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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TV광고 속 명품의자 논란에 "중고로 산 것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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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진오성기자 |  2012.11.28 15:02:30

▲문재인 후보 방송광고 화면 캡처.

지난 27일 문재인 대선후보의 TV 광고가 공개되자 각종 SNS에서는 광고 속 문 후보가 앉아있는 의자가 700만 원이 넘는 고가 '임스 라운제 체어'라는 제보가 이어졌다.

논란이 된 의자에 대해 문재인 후보의 부인 김정숙 씨가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에 까지 나섰다.

김 씨는 2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대선 후보 광고에 나온 의자 논란, 마음이 아픕니다"라며 "아는 분이 땡처리로 싸게 샀고 나중에 그걸 제가 50만원에 산 중고입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 후보의 대선 광고 속에 등장한 의자가 수백만원대의 고가품이라는 주장과 함께 문 후보가 내세운 서민 이미지와는 어울리지 않다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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