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학로극단 컬쳐페이스)
라리사 말춤
라리사가 알몸 말춤 공약을 지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알몸 사진'을 공약으로 내걸었던 배우들도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성인 연극 '원초적 본능'에 출연 중인 프랑스 여배우 엠마와 연극배우 윤시원은 앞서 "투표율 80%가 넘으면 알몸으로 관객들과 사진을 찍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18대 대선 투표율이 75.8%에 머무르면서 공약은 무산됐다.
하지만 이들은 공약과는 무관하게 투표 당일 투표소 앞에서 사진을 찍어오는 부부, 연인 30쌍에게 선착순 무료관람 이벤트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후덜덜이네" "요즘 공약들이 너무 많다" "지켜졌으면 아찔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