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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첼시, 브렌트포드와 무승부 굴욕

32강 전서 3부리그 팀과 극적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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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우영기자 |  2013.01.27 23:19:39

▲첼시의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 (사진=첼시FC 홈페이지)


지난 시즌 FA컵 우승팀인 첼시가 3부리그 소속 브렌트포드에게 혼쭐이 났다.

첼시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그리핀파크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32강) 경기에서 3부리그 팀 브렌트포드와 경기에서 2-2로 간신히 비겼다.

이날 페르난도 토레스를 원톱으로 내세운 첼시는 전반부터 브렌트포드의 적극적인 플레이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분위기를 잡은 브렌트포드는 선제골을 먼저 터뜨렸다. 전반 42분 해리 포레스터의 중거리슛이 골키퍼를 맞고 튀어나오자 마르셀로 트로타가 재차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전반전을 0-1로 뒤진 채 마친 첼시는 후반 10분 오스카가 개인기로 수비수를 제치며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을 성공시켜 동점을 만들었다.

동점을 만든 후에도 첼시는 좀처럼 주도권을 잡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28분 골키퍼 턴불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허용하면서 다시 추가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3부리그 팀 상대로 벼랑 끝에 몰린 첼시는 페르난도 토레스가 후반 38분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트려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했다.

FA컵 32강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거둔 첼시는 브렌트포드와 재경기를 치룰 수 있게 됐다.

한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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