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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칠백리를 따라

경북을 걷다. ② 상주 낙동강 칠백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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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락현기자 |  2013.05.09 13:50:58

▲상주 낙동강 칠백리길 시작지점인 표지석.(사진/김락현기자)

웰빙 바람을 타고 ‘걷고, 달리고, 오르는 것’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말 그대로 ‘길’ 열풍이다. 경북에서도 이러한 ‘길’ 열풍에 맞춰 수많은 ‘길’이 생겨나면서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다.

특히 경북은 산, 바다, 계곡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어 ‘걷기’에 안성맞춤인 곳들이 많다. 이러한 천혜의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북의 ‘길’을 찾아 소개한다.<편집자 주>

경북 상주시 사벌면 퇴강리 물미 퇴강! 낙동강의 이름을 낳고 낙동강이 시작된다.
낙동강 칠백리 표지석에는 ‘낙동강 칠백리 이곳에서 시작되다’라고 씌여 있다. 공원으로 잘 꾸며진 이 곳이 낙동강 칠백리 이야기길 시작지점이다.

시작지점에서 도로를 건너 ‘천주교요람지’라는 돌 표지판과 우측에 퇴강성당이 보인다. 그 앞을 지나 마을 안길을 따라가다 보면 마을 안길을 따라가면 다락논과 낙동강이 훤히 보이고, 배꽃밭을 지나게 되어 그 운치가 사람을 매료시킨다.

▲표지석 옆 낙동강 자전거 길.(사진/김락현기자)


그것도 잠시. 곧 산길로 접어들게 되는데 이 산이 마리산(馬里山)이다. 마리산은 해발 385m로 낮은 산이긴 하지만 산행이 쉽지만은 않다. 초반 바싹 선 오르막 1km 정도 올라야 한다. 여유있게 희희낙락 걸을 수 있는 걷기코스는 아니다.

다만, 정상 이후로는 수월한 내리막이 이어진다. 간간이 경치가 펼쳐지고 숲 그늘이 짙어 걷기에 좋다. 말 그대로 울창한 숲이 매력적인 산이다. MRF(산, 강, 들을 이어 만든 걷기 길을 뜻한다) 이정표와 표지기, 파란 페인트 화살표시만 살피면 길 찾기가 수월하다.

산을 내려오면 낙동강 자전거길을 따라 3.3km 걸으면 다시 출발지점으로 돌아온다. 총 9km구간으로 4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상주시는 지난 2009년 MRF 14개 코스를 개통했으며, 낙동강 칠백리길은 최근 15번째로 만들어진 코스이다. 하지만 북쪽에서부터 순서를 매기는 특성상 낙동강 칠백리길이 제 1코스로 되어있다.

교통편은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해 북상주 IC를 빠져나와 사벌(풍양)방향으로 가면 된다. 국도를 이용할 경우 함창 또는 상풍교 전방에서 좌측 퇴강으로 향하면 된다.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경우 ‘퇴강성당’을 치면 된다. 낙동강 칠백리 표석 공원에 무료 주차장이 있다.

▲퇴강성당 지나 마을길로 들어가면 된다.(사진/김락현기자)

▲마리산으로 들어가는 길.(사진/김락현기자)

▲마리산은 울창한 숲이 매력적이다.(사진/김락현기자)

▲마리산 정상.(사진/김락현기자)

▲정상에서 내려다 본 낙동강과 상주.(사진/김락현기자)

▲낙동강 자전거 길도 운치가 있다.(사진/김락현기자)

▲낙동강 자전거 길을 걷다보면 어풍대가 나온다.(사진/김락현기자)

▲낙동강 표지석 공원에 무료주차장이 있다.(사진/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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