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와 기무라 타쿠야를 향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입증됐다! 11월 1일 개봉하는 <히어로>와 주연배우 기무라 타쿠야가 개봉을 앞둔 영화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와 배우를 뽑는 설문조사에서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것. 오다기리 죠, 츠마부키 사토시를 뛰어넘는 기무라 타쿠야. 명실상부 최고 톱스타 국내에서 인정, 주연작 <히어로> 폭발적 기대!

지난 18일부터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네이버 영화 섹션에서 진행 중인 ‘톱스타가 출연하는 일본영화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와 배우는 누구라는 설문조사에서 놀라운 수치로 <히어로>-기무라 타쿠야가 1위를 달리고 있다. 후보에는 25일 나란히 개봉하는 <도쿄타워>오다기리 죠와 <도로로>츠마부키 사토시 가 함께 올라 톱스타들의 자존심 대결이 예상됐다. 결과는 23일 오늘 10시기준 총 응답자 699명 중 74%(518명)의 지지를 받아 <히어로>-기무라 타쿠야가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도쿄타워>-오다기리 죠가 17%(120명)이 선택해 2위에 올랐고 8%(60명)를 차지한 <도로로>-츠마부키 사토시가 3위에 올랐다.

이번 설문 조사는 국내에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일본의 톱스타들의 작품이라는 점과 각각 드라마, 소설, 만화라는 탄탄한 원작이 돋보이는 영화들 이라는 점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 되었다. 하지만 기무라 타쿠야 주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히어로>가 배우 뿐만 아니라 최강 통쾌 수사극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주듯 쟁쟁한 후보들을 압도적으로 물리쳤다. 오다기리 죠와 츠마부키 사토시 두 배우 역시 한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기무라 타쿠야의 인기는 일본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명실상부 최고임을 입증한 것.

<히어로>기무라 타쿠야가 보고 싶은 이유로 ‘요즘 찾기 어려운 정의롭고 진실한 사람들의 유쾌한 수사극’, ‘어찌 히어로를 기대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드라마는 못 봤지만, 포스터 만으로도 기무라 타쿠야 라는 배우의 저력이 느껴진다’ 며 작품은 물론 기무라 타쿠야의 매력과 연기력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번 설문조사 1위 뿐만 아니라 최근 네이버 실시간 검색순위 1위에도 오르며 흥행 기대감을 한껏 몰아가고 있는 중이다.

가장 보고 싶은 영화와 배우로 꼽히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히어로>는 단순 상해치사사건 뒤에 감춰진 거대 권력의 음모에 맞서 천재적 수사를 펼치는 예측불허 행동파 검사 ‘쿠리우’(기무라 타쿠야)의 끈질긴 추적과 대활약을 그린 최강 통쾌 수사극. 일본에서 먼저 개봉해 지난 주말까지 7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총 흥행수익 73억 8000만 엔(약 592억)의 수익을 거뒀다. 국내에는 11월 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