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전산원 11개 학과에서 수시 2차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숭실대 전산원(평생교육원)은 진행 중인 수시2모집에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시6회 제한이 없고 수능성적이나 내신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으로만 선발하기 때문이다.

숭실대 전산원은 설립된 지 35년 된 학교로, 지금까지 약 3만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국내 최대의 IT산업인력 양성기관으로 체육학과, 멀티미디어학과, 사회복지학과, 정보통신공학과, 모바일컨텐츠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정보보안학과, 경영학과, 창업경영학과, 회계세무학과, 재경공무원학과까지 총 11개의 학과에서 수시2차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숭실대 전산원 입학처 관계자는 “국내․외 500여 업체들과 산학연계를 맺어 현장실습, 인턴실습, 취업까지 연계하고 있다. 취업한 선배들의 취업성공기와 취업프로그램을 보고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숭실대 전산원은 4년제 학사학위를 숭실대학교 총장명의로 취득할 수 잇다는 점과 교내의 시설 또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많은 편입학생을 배출한 점들이 학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수시2차 접수는 숭실대학교 전산원 홈페이지(http://sci.ssu.ac.kr)와 진학사, 유웨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접수를 할 수 있고, 방문접수는 숭실대학교 전산관 입시홍보팀(02-828-7301)에서 받는다.

김진부 기자 citizennews@cn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