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포스터
영화 <로드 오브 워>의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지난 9월 16일 미국 개봉 이후 전세계 언론으로부터 “<본 슈프리머시> 이후 최고의 액션 스릴러”라는 찬사를 받으며 진작부터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는 <로드 오브 워>가 11월 11일 한국 상륙의 신호탄 격으로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것.
<가타카>의 앤드류 니콜 감독, 니콜라스 케이지, 에단 호크 주연인 <로드 오브 워>는 ‘전쟁의 제왕’이라 불렸던 최고의 국제 무기 딜러 ‘유리 올로프’에 관한 실화를 바탕으로 미국, 동유럽, 아프리카를 비롯한 전세계 13개국을 누비며 ‘무기 밀거래 딜러’들의 위험천만하고 긴박감 넘치는 뒷거래와 이들을 쫓는 인터폴간의 숨막히는 추격전을 스펙터클한 화면에 담아낸초특급 블록버스터.
파란 하늘과 대조되는 구리빛 총탄의 바다 위에 검은 색 가방을 들고 굳건하게 서있는 한 남자... 바로 이 인물이 포스터의 메인 비주얼이자 <로드 오브 워>의 모든 것이다. 무려 다섯 명의 실존 무기 밀매상의 캐릭터를 조합해 재창조해낸 ‘유리’는목숨처럼 사랑했던 여인보다 무기를 더욱 사랑할 수밖에 없었던 남자이자 죽은 동생의 시체를 앞에 두고도 협상을 마무리 짓는 냉혈한 비즈니스 맨이다.
영화 <로드 오브 워>는 11월 11일, 당신이 알고 있는 모든 전쟁의 비밀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