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만기자 |
2014.05.31 10:08:43
새정치민주연합 목포시장 이상열 후보(사진)는 지난 28일 장성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화재사고와 관련 목포 관내에 있는 아름다운요양병원, 목포효친요양병원, 새한노인전문병원을 잇달아 방문했다.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요양병원을 찾은 이상열 후보는 요양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병원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꼼꼼하게 안전시설을 살펴보았다.
이상열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번 화재 사고를 계기로 안전시스템의 일대 혁신을 통해 안전 최우선 행정을 구현해야 한다"고 말하고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면서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이 후보는 시장에 당선되면 "세월호 사건, 지하철 추돌사건, 장성요양병원 화재사건 등은 모두 무사안일의 잘못된 관행에서 비롯된 만큼 우선적으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과 안전이 지켜지는 안전한 목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한편, 이상열 후보는 지난 28일 장성 요양병원에서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21명의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