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의장 조성오)는 지난 18일 토요일 오전 주말을 맞아 제10대 의회 개원 후 처음으로 조성오 의장, 고승남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군 청계면에 위치한 승달산을 등반했다.
이날 2시간여의 산행을 통해 의원과 직원들은 허심탄회하게 의정운영과 발전방안 등에 대하여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비가 내린 가운데 미끄러운 구간에서는 서로의 손을 잡아 이끌어 주고 밀어주며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안전하게 산행을 마무리했다.
조성오 의장은 목포시의회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자주 이런 기회를 마련하기로 하는 등 시민들께 약속드린 공약을 하나씩 실천하고 있으며 의원들 역시 조성오 의장의 뜻에 공감하고 하나 된 의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하며 지지하고 있다.
목포시의회는 지난 15일 의장단 월례회의를 처음으로 개최해 의회 내부 소통을 통한 긍정적인 성과를 이뤘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정을 위해 의원간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