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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서, 모바일뱅킹 해킹조직 인출책 검거

URL주소가 적힌 수상한 문자 클릭과 보안카드 휴대폰 보관 등 금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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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규만기자 |  2014.08.05 17:57:53

전남 목포경찰서(서장 안동준)가 인터넷과 모바일뱅킹을 한 해킹조직 인출책을 검거했다.

목포경찰서는 “피해자 2명의 금융계좌에서 각각 67만원과 400만원을 무단으로 이체해 가로챈 사기조직의 서울, 경기 일대 인출조직원 2명을 잇달아 검거해 최모씨(34)를 구속하고 또 다른 최모씨(54)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중국 현지 범죄조직은 컴퓨터나 휴대전화 단말기에 악성코드를 설치하고 피해자들이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을 이용하려 할 때 금융정보를 입력하게 한 후 이 금융정보를 탈취하여 대포통장에 돈을 이체했고 최씨 등은 미리 건네받은 대포통장에서 돈을 인출하여 사기조직에 건네는 역할을 맡은 것으로 확인됐다.

목포경찰서 관계자는 “피해자들의 돈을 포함해서 대포통장으로 입금된 돈만 2500만원 이상 확인되는데 피해자가 상당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단축URL주소를 클릭하지 말고 전자금융거래시 보안카드번호를 전부 입력하지 말 것과 보안카드 사진 등을 컴퓨터나 휴대전화에 보관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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