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승원이 친부 논란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놨다 (사진=연합뉴스)
배우 차승원 측이 공식 입장을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차승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차승원씨는 22년 전에 결혼을 했고,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살배기 아들도 함께 한가족이 되었다"며 "차승원씨는 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지금도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이번 기사로 인해 가족들이 받게 될 상처에 대해 매우 마음 아파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가족을 지켜나갈 것임을 전해왔다"고 말했다.
끝으로 "차후 차승원씨 가족과 관련한 추측, 억측성 보도가 나오지 않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한 남성이 아들 차노아의 친아버지라고 주장하며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며 차승원의 친부 논란이 불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