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목포본부(본부장 전경진)는 위조지폐가 유통되기 쉬운 전통시장에서 위조지폐 유통방지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4일 오후 5시부터 약 1시간에 걸쳐 목포동부시장 입주 상인과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위조지폐 식별요령을 설명하고 홍보용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배포했다.
한편, 한국은행 목포본부는 2014년 상반기중 전국에서 발견된 위조지폐는 총 1,300장으로 2011년 상반기(5,153장)이후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적지 않은 양이 발견되지 않고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어 전통시장, 편의점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