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아나운서가 12월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4 SBS 연예대상'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해명.
SBS 아나운서 장예원이 수영선수 박태환과의 열애설 해명에 나섰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에서 조세호는 장예원과 박태환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조세호는 장예원에게 "넌 내가 좋아하는 동생이지만 배신감이 들었다"며 "도전 1000곡에서는 내가 이상형이라고 말해 놓고 박태환을 만나면 나는 뭐냐"고 서운해했다.
이에 장예원은 "그게 무슨 배신감이냐. 평소 연락도 안 하지 않느냐"고 반응해 웃음을 유발했다.
장예원은 박태환과의 열애설에 대해 "정말 친한 사이다"라며 "스타일리스트가 같아서 친해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박태환과의 열애설을 해명한 장예원은 현재 SBS 파워FM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과 '한밤의 TV 연예' 등 진행을 맡고 있다.
장예원의 열애설 해명의 당사자인 박태환은 7일 오전 올해 전지훈련 장소를 찾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