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 회항'에 이어 가수 바비킴에게 탑승권을 잘못 발권한 실수까지 겹쳐 바람잘 날 없는 대한항공. 국내 7개 항공사 가운데 유일한 승객 감소 현상을 보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와 외국 항공사의 공세 등에 밀려 국제선 승객이 2012년 이후 2년 연속 감소했으며 지난해 국제선 시장점유율은 역대 처음으로 30% 밑으로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20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에 대기 중인 대한항공 비행기.(사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