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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공공도서관,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졸업식 개최

최고령 안순례(90세) 할머니 등 12명 빛나는 졸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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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규만기자 |  2015.02.05 10:50:54

목포공공도서관(이한근 관장)은 제2회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졸업식을 오는 12일 개최한다.

이번 졸업식은 목포공공도서관에서 주관한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과정(1~3단계) 전 과정을 모두 마치고 교육부와 전남도교육청에서 인정하는 초등학력을 인정받는 뜻 깊은 졸업식이다. 졸업 예정자는 최고령자인 안순례(90세) 어머니 등 12명의 어머니들이다.

▲최고령 졸업예정자인 안순례 어머니(90세)의 시 '해바라기 꽃'

목포공공도서관(이한근 관장)은 졸업식 초청장에서 “시린 겨울 속에 핀 붉은 동백처럼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머니들이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늦은 나이에 한글부터 배워가며 초등학력을 인정받게 되는 뜻 깊은 자리라고 말하면서 이렇게 거룩하고 숭고한 졸업식을 갖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목포공공도서관에서는 졸업생 한분 한분께 학사모를 입은 사진을 졸업기념 선물로 마련한다 .

이번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재학생 그리고 지도 선생님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감동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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