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공공도서관(이한근 관장)은 제2회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졸업식을 오는 12일 개최한다.
이번 졸업식은 목포공공도서관에서 주관한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과정(1~3단계) 전 과정을 모두 마치고 교육부와 전남도교육청에서 인정하는 초등학력을 인정받는 뜻 깊은 졸업식이다. 졸업 예정자는 최고령자인 안순례(90세) 어머니 등 12명의 어머니들이다.
▲최고령 졸업예정자인 안순례 어머니(90세)의 시 '해바라기 꽃'
목포공공도서관에서는 졸업생 한분 한분께 학사모를 입은 사진을 졸업기념 선물로 마련한다 .
이번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재학생 그리고 지도 선생님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감동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