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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태극기 물결 목포 전역에서 넘실

용당2동, 만호동, 삼향동, 부흥동, 부주동 등 태극기 게양 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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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규만기자 |  2015.03.03 13:48:13

목포시 전역에서 제96주년 3.1절을 기념하는 태극기의 물결이 넘실거렸다.

용당2동에서는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장봉환)가 용해로 17번길(거성종합식품)~용해로 175(아성종합장식)까지 약 700m 구간에 태극기 100개를 게양하고 일몰 후 하강해 범시민 국기사랑운동 확산에 동참했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국경일 등에 일제히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게양된 태극기의 깃대·깃면 등이 훼손·방치되지 않도록 관리책임자를 지정·운영해 사후관리도 병행할 방침이다.

산정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순석)에서 앞장서 관내 아파트 100세대를 방문해 태극기를 전달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위원회는 지난해부터 태극기 사랑운동을 전개하며 태극기 240여기(120만원)를 구입해 신안주택, 신안아파트 등에 배부해오고 있다.

만호동에서는 송광비치아파트를 전세대 태극기 달기 시범아파트로 지정하고, 사전 안내문 전달 및 매일 안내방송 등을 적극적인 독려를 통해 지난달 26일부터 3.1절까지 태극기를 게양했다.

자생조직에서도 적극 동참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광옥),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조선의),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신현수), 새마을부녀회(회장 부성자)에서 십시일반 예산을 지원해 태극기 300기를 구입하고, 관내 주민에게 보급해 광복절 등 국경일은 물론 연중 지속해서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칠 방침이다.

북항동에서는 중앙어린이집(이사장 장근태)이 태극기 50기를 구입해 원생들에게 무료로 배부하고,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삼향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철영)가 주도해 상가밀집 지역으로 태극기 달기 시범거리로 지정된 국도2호선 간선도로인 미래병원부터 목포도시가스까지 1km의 상가를 방문해 태극기 꽂이를 직접 설치하고, 태극기 50기(60만원)를 무상으로 보급했다.

부흥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마희봉) 등 자생조직에서 태극기 100기(50만원)를 구입해 아파트 100세대를 직접 방문해 무상 보급해 게양 운동에 동참했다.

부주동에서는 모아엘가아파트의 모든 세대에서 태극기의 물결을 이뤘다. 입주자대표회의가 태극기를 일괄 구입해 전세대에 배부하고, 동 대표들과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홍보와 독려로 가능했다.

박홍률 시장은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독립의 외침 속에서도, 전쟁터의 포성 속에서도, 독재타도를 외치던 민주화의 현장에서도, 승리를 염원하는 스포츠 현장에서도 태극기는 언제나 함께 했다. 앞으로도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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