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여수해양경비안전서, 여수 앞바다 표류 레저보트 구조

경비함정이 안전한 항구로 예인

  •  

cnbnews 손경훈기자 |  2015.03.16 14:45:49

여수시 돌산 앞바다에서 표류 중이던 레저보트가 여수해양경비안전서 경비함정에 구조됐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서장 여인태)는 “15일 오전 10시 13분께 여수시 돌산읍 방죽포 동쪽 약 8km 해상에서 엔진고장으로 표류하던 레저보트S호(4.1톤, 승선원 1명)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선장 박 모(50)씨는 S호를 경남 남해군에서 매수해 목포로 항해하다 엔진과열로 시동이 꺼져 해양긴급신고 122로 도움을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해상을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보내 선장 박 씨를 구조하고 표류하던 레저보트를 2시간여에 걸쳐 여수 국동항으로 예인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 관계자는 “출항 전 안전을 위해 장비점검을 꼼꼼하게 해야 한다”며 “해상에서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해양긴급신고 번호인 122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4년 전남 동부지역에서 발생한 110척의 선박사고 가운데 기관·조타기고장, 추진기장애 등 장비고장 사고가 32척으로 29.1%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