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김영수 의원(목원·동명·만호·유달동)이 7일 오전 7시50분경 자택에서 응급실로 이동 중 별세했다.
▲고 김영수 목포시의원.
전남 해남군 산이면 출신으로 목포 상고와 초당대를 졸업했으며, 목포시의회 제8대, 9대 의원을 거쳐 2014년 제10대 목포시의회의원에 당선됐다.
고인은 전라남도 검도회 부회장, 목포시 생활체육 부회장 및 생활체육배구협회장, 목포상업고등학교 총동문회장, 목포삼학초등학교 운영위원장, 극동방송어린이 시청자 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사)목포백년회 이사, (사)목포지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이사회 위원, 목포상공회의소 19대 의원을 맡고 있었다.
빈소는 목포효사랑 장례식장, 발인은 9일 오전 10시, 장지는 무안군 천국의 계단, 유족으로는 부인과 1남 1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