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한식당 셔블에서 봄을 맞아 이달부터 ‘댓잎(대나무 잎) 생면과 양념갈비 봄 맞이 반상’, ‘누림 퓨전 한식 코스’ 등 봄 특선 메뉴를 선보고 있다.
우선 ‘봄 맞이 반상’은 제주산 금태구이를 댓잎 생면에 고명으로 올려 더욱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메뉴는 계절 죽, 계절 샐러드, 댓잎 생면, 양념갈비, 다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4만9천원이다.
더불어 총 7개로 구성된 ‘누림 퓨전 한식 코스’ 메뉴도 선보인다. 주전부리, 계절죽, 쭈꾸미와 두릅 숙회, 배추를 층층이 쌓아 굴소스와 갖은 야채로 만든 쉐프 특제 소스로 맛을 낸 배추 라자냐, 사태 수육, 셔벗, 떡갈비, 해물된장, 가마솥 밥, 다과로 구성해 맛깔 나는 봄맞이 밥상을 준비했다. 가격은 8만원.
한식당 셔블 현재국 조리장은 “댓잎(대나무), 쭈꾸미, 두릅 등 우리 땅에서 나는다양한 식재료로 봄기운 가득한 메뉴를 구성해 봄철 생기를 더하기에 더없이 좋다”고 적극 추천했다.
□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은 오는 24일 저녁 7시 30분 ‘르 부숑’ 바&라운지에서 부산의 유명 크로스오버 밴드인 ‘토다(TODA)’와 함께 퓨전 재즈 음악을 제대로 느끼게 해줄 올해의 첫 번째 콘서트를 진행한다.
토다(TODA)는 현재 동의대학교 실용음악과 이기녕 교수를 주축으로 바이올린(김혜진/창원시향), 피리(진형준/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드럼(윤혁성/동의대 교수), 기타(정영준), 베이스(정우진), 보컬(변혁진, 허유진, 신영미), 음향 엔지니어(박수훈) 등 부산을 대표하는 실력파 뮤지션들로 구성된 밴드다.
특히 토다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재즈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음악과의 융합을 통해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밴드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음악적 퀄리티를 인정받아 주미대사관 초청 공연, 부산 락 페스티벌, KBS, MBC, KNN, EBS 등의 주요 방송사 프로그램에도 소개될 정도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Soul&Jazz를 주요 컨셉으로 감미로우면서도 대중적인 선율의 곡들을 주로 선보일 계획이다. 티켓 가격은 2만5천원. (와인 1잔 포함)
한편, 르 부숑에서는 매월 토다가 펼치는 새로운 컨셉의 재즈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 해운대 씨클라우드호텔은 가족과 소중한 추억만들기 프로젝트로 오는 6월 말까지 이용 가능한 ‘가족사랑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 구성은 로맨틱한 스위트 룸과 호텔 레스토랑 ‘Theus’에서의 어른 2인, 어린이 2인(or 어른1인) 조식뷔페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한 사전 요청 시 추가 침구 세트 1개를 무료로 제공하며, 1박 추가 시 1만원이 할인되는 연박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패키지 가격은 주중 25만원, 금요일 28만원(부가세 별도)이다.
한편 패키지 이용객들은 아쿠아리움 30% 할인, 티파니21 크루즈 10% 할인, 동백호 10% 할인, 스파휴리재 20% 할인, 주렁주렁 테마파크 10% 할인, 차피패밀리파크 20% 할인, 굿타임 렌트카 특별가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롯데호텔부산 무궁화는 올 연말까지 유채, 모란 등 상견례 코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청주를 할인 판매한다.
상견례 고객을 위한 메뉴는 점심의 ‘유채’와 저녁의 ‘모란’ 코스로 총 두 가지다. 유채 코스는 한우 갈비찜을 주 메뉴로 후식 포함 총 7코스의 요리를 제공한다. 가격은 1인 7만9천원(이하 세금·봉사료 포함). 모란 코스는 한우 숯불구이와 채소쌈을 포함한 9코스로 구성 돼 보다 풍성하다. 가격은 13만5천원.
기간 내 롯데호텔부산 무궁화에서 유채 혹은 모란 코스를 선택하면 알코올을 전혀 첨가하지 않고 52% 도정한 쌀과 누룩만을 사용해 빚은 고급 청주 ‘설화’를 절반 가격인 1만원에 즐길 수 있다. 설화는 도정부터 발효·숙성·저장 등 모든 제조 공정을 수작업으로 하기 때문에 향이 섬세하고, 장기간의 저온 발효를 거쳐 깔끔한 끝 맛이 특징이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세계 환경포럼 등에서 공식 만찬주와 건배주로 선정되는 등 이력 또한 특별하다.
한편, 롯데호텔부산 무궁화는 호텔의 최고층인 43층에 자리해 백양산과 부산시민공원 방향의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특히, 10~20인 규모의 별실 네 개가 마련돼 조용하게 식사를 즐기기에 좋다.
□ 파크 하얏트 부산의 리빙룸 바는 손으로 직접 카빙한 얼음을 사용해 신선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믹솔로지 앤 크래프트 아이스 프로모션’을 4월 말까지 선보인다.
믹솔로지 앤 크래프트 아이스 프로모션은 유명 믹솔로지스트 김준희 바텐더와 파크 하얏트 부산의 리빙룸 바 백성일 수석 바텐더가 함께 선보이는 프로모션으로, 손으로 직접 카빙한 다이아몬드 아이스, 아이스볼, 스틱 아이스와 함께 위스키, 칵테일 및 다양한 주류를 보다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신맛과 단맛의 조화가 뛰어난 럼베이스의 쿠바 대표 칵테일인 ‘쿠바 다이커리’, 김준희 바텐더의 시그니처 칵테일인 ‘해운대 브리즈’, 스틱 아이스와 함께 오랜 시간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진 토닉', 흑맥주 기네스의 거품을 얹어 달콤 쌉싸름한 ‘아이리쉬 커피’, 영화 ‘대부’를 기념하는 시네마 칵테일 ‘갓 파더’ 등 총 5가지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후 6시부터 오전 2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만원(세금포함)부터.
김준희 바텐더는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더 부즈(The Booze)’의 수석 바텐더로 TV 드라마에서 바텐더 대역으로 참여하고 있는 유명 믹솔로지스트이다.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오션스파 씨메르(Ocean Spa Cimer)의 3주년 기념 두 번째 패키지로 ‘씨메르 오픈 3주년 기념 핫 딜 라운지 패키지’를 4월 말까지 선보인다. (주중 일-금 한정, 4/17 제외)
이번 패키지 혜택은 디럭스 룸 1박(신관)과 라운지 조식 뷔페와 티 타임, 해피아워 등 온 종일 이어지는 품격 높은 클럽 라운지 서비스(성인 2인), 오션스파 씨메르 이용(성인2인1박/1회), 야경이 더 아름다운 야외 온수 오션 풀 및 플라워 디퓨저 및 음악 감상과 독서 힐링을 할 수 있는 오션 블라썸 라운지 이용, 야외 레저 엔터테인먼트 전담 팀 레오(LEO) 투어 프로그램 참여,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존 등을 이용 할 수 있다.
특히, 4월 9일까지는 오션스파 씨메르 무제한 이용, 아쿠아바 인기 메뉴 30%할인, 오션 블라썸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와인과 카나페를 즐길 수 있는 ‘씨메르 셀러브레이션 위크(Cimer Celebration Week)’가 열린다.
가격은 25만원(세금·봉사료 별도)부터이며, 신한카드 플래티넘 이상 회원 대상으로 7만원의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토요일 제외)
□ 해운대그랜드호텔 1층에 위치한 로비라운지 라운드에서 봄의 향기 가득한 설레는 4월, 쉐프가 추천하는 스프링 이탈리안 다이닝을 선보인다.
신선한 제철 재료를 이용해 맛있게 요리한 이번 메뉴로는 두릅과 더덕쳐트니의 총체보리 한우 채끝등심 스테이크(6만2천원)와 서해안 쭈꾸미와 루꼴라 샐러드(2만2천원)이다.
제철푸드와 함께 기분 좋은 봄을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