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동명대학교(총장 설동근)는 2015년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에 최근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명대는 올해부터 6년간 최대 연 20억씩 총 120억을 지원받으며, 이는 부산지역 사립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된 것이다.
특히 6년 사업 이후, 사업 평가를 통해 별도로 최대 10여 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동명대 지역산업인력양성사업단은 항만물류 분야 및 ICT 분야 중소기업 재직근로자들에게 직무향상교육을 무료로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