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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름휴가철 앞두고 공격적 마케팅 나서

위축된 여수관광시장 기지개 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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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경훈기자 |  2015.07.01 13:40:46

메르스 감염 확산의 여파로 한동안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여수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이 강화된다. 여수시는 메르스 여파로 위축된 관광시장 회복과 하계휴가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선제적인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광 사업자 모임인 여수관광발전협의회(회장 송영진)와 여행사 단체인 전남관광협회 여수지부(지부장 정병갑) 등 민간단체와 함께 관광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내 관광시설의 자발적 특별할인과 서비스 실천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관광활성화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에 나선다.

먼저, 여수의 봄과 겨울을 주제로 한 관광사진 공모전 우수작 18점과 여수 관광사진 30점을 유캐슬호텔을 시작으로 순회 전시를 실시한다.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지털 프라자에서 개최되는 ‘2015 대한민국 명품 관광대전’에 참여해 홍보관을 운영하는 한편 포털 등 온라인 홍보와 QR코드를 활용하여 관광여수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등 여수에서 열리는 대규모 이벤트성 행사와 여름철 여수의 맛깔스런 먹거리, 낭만버스커 공연 등 여수에서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 여행을 소개하는 홍보물을 별도 제작 홍보에 나선다.

고속도로 휴게소 및 톨게이트에 홍보물을 설치하고, 해양관광자원 홍보 요트 팸투어, 서울․경기여행업협회 팸투어, (사)언론사협회 초청 팸투어 등 찾아가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관광컨텐츠도 확대한다.

오는 7월 10일부터 도심순환 천정 개방형 2층 투어버스를 정식 운행한다. 현재 토요일만 운항하고 있는 야간유람선도 다음달 24일부터는 매일 운항하며, 17일부터 매주 금,토,일요일에는 하멜전시관, 해양공원, 이순신광장, 돌산공원 등 8개소에서 통기타, 인디밴드 공연 등 여수밤바다 버스커 거리문화공연 2차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7월부터 8월까지 여수에서는 대형이벤트가 잇따라 열릴 계획이다. 계획중인 이벤트는 리마인드엑스포 여수페스타(6. 25~8. 9. 박람회장), 거문도․백도은빛바다축제(7. 29~7. 31, 거문도), 여수국제범선축제(8. 12~8. 17, 여수신항), 전국해양스포츠제전(8. 14~8. 16, 박람회장), 여수국제청소년축제(8. 14 ~8. 16, 박람회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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