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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웨이하이시에 중국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

산둥성 웨이하이시 한・중 교역센터 입점을 위한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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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규만기자 |  2015.07.06 22:26:11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발효에 따라 농수특산물 판로망 확대를 위하여 중국시장을 타킷으로 발빠른 행보에 나서고 있다.

한・중 FTA 정식 발효에 앞서 양국 지방정부 차원에서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선 합작시범구로 인천 경제자유구역과 함께 산둥성 웨이하이시(위해)가 지정됐다.

웨이하이시는 비관세와 규제완화 등을 골자로 추진되는 시범지구로 신안군은 웨이하이시 중심상권에 위치한 한.중교역센터內 노른자리에 판매전시관을 확보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안군은 한.중교역센터 전시관을 중국수시장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여주, 단호박, 천일염, 함초, 김 등 신안 특산물의 물류허브 전초기지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안군은 6일 웨이하이시와 한・중교역센터 운영법인인 (주)성세 이민서 팀장을 통해 한.중교역센터 판매전시관 입점절차, 제품별 인・허가 사항, 검역, 통관, 상품관리, 외자법인 설립 등에 관한 PPT 보고 등 설명회를 개최했다.

▲웨이하이시 한・중교역센터 운영법인인 (주)성세 이민서 팀장이 한.중교역센터 판매전시관 입점절차와 운영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신안군내 수산분야 9개업체(조미김, 마른김, 건우럭, 새우젓 등), 농산가공분야 5개업체, 천일염 가공분야 4개업체가 참여했다.

고길호 신안군수는 “신안군의 독창적인 품목을 개발해서 중국 등 국제시장에 판매하고 이를 관광과 연계하여 군민의 소득 창출을 올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 군수은 이어 “외부전문가를 통한 신안 제품의 철저한 품질인증을 통한 중국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서남권 및 전남권 지자체의 웨이하이시 한・중교역센터 입점할 수 있도록 일정한 역할을 하는 중국 마케팅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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