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27일부터 8월 27일까지 2015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추진한다.
선발된 아르바이트 학생들은 주민등록상 목포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거주지, 희망하는 업무, 전공학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청, 보건소, 사업소,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와 현장 민원 안내를 수행한다.
시는 사업추진에 앞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박홍률 시장과 대학생의 대화 시간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에 따른 준수사항 등을 안내했다.
박홍률 시장은 “아르바이트 기간 동안 공직자라는 마음과 친절로 시민들을 대하면서 공직 사회를 체험해보고 우리가 사는 목포를 올바로 알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실업해소를 위한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