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보건소가 지난 8월 27일 대구인터불고 엑스코호텔에서 개최된 전국 보건교육경연대회에서 단체 역할극 금상 및 개인 교육 경연 동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4회째 개최된 이번 대회는 시도별 경연대회를 거쳐 선정된 전국 16팀 1천여명이 건강증진과 예방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과 발표를 벌였다.
목포시는 ‘4분의 기적, 잠자는 심장을 깨워라’라는 주제로 단체 역할극 및 심폐소생술, 심장충격기 시연 등을 통해 인류 사망의 최대 적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보건인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으로 보건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