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원 26명과 목포 동부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추석 상차림을 전통시장에서 준비하여 전통시장 매출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목포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사전에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자율적으로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전통 시장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구경하고, 제수용품뿐만 아니라 생활필수품도 구입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온갖 제수용품과 푸근한 인심이 묻어나는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명절의 정을 미리 느껴본 것 같다. 물건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풍성한 명절이 될 것 같다 ”고 말했다.
한편, 목포교육지원청은 온누리상품권을 자율적으로 구매 하도록 적극 홍보하여 전통시장 살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