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지난 15일 동절기를 대비해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량 운전원 등 170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예방 안전보건 및 복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산업재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을 목표로 진행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서부지사 정정환 강사는 “안전사고는 반복적인 작업에 의한 안전불감증이 가장 큰 요인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의식의 체질화, 안전보호구 착용, 안전작업요령 숙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또 시는 대민 봉사자로서 음주운전 및 근무지 이탈 금지 등 복무규정 준수와 함께 최상의 청소행정서비스 제공을 강조했다.
문명식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재해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고 시민과 함께 하는 희망찬 새목포 창조에 걸맞는 선진 청소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