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치열 인스타그램
중년층인 ‘집밥 백선생’ 백종원은 슈가보이로 불리고, 청년층인 황치열은 슈가맨이 됐다.
10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국민 간식인 떡볶이를 주제로 요리 레시피를 선보였다.
백종원은 떡볶이를 만들면서 “대구에서는 떡볶이와 납작만두를 먹는다”고 소개한 뒤 냉장고에 있는 만두피를 튀겨 납작만두처럼 만들었다.
설탕을 많이 쓰는 백종원은 별명이 슈가보이다. 보이(boy)는 영어로 소년을 의미하지만 중년층인 백종원의 별명은 맨(man)이 아닌 보이다.
이날도 백종원을 만두피에 설탕과 계피가루를 첨가했다.
가수 황치열은 슈가맨에 출연해 슈가맨 황치열로 검색되고 있다. 황치열은 10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팬들께서 아들을 키우는 느낌으로 제게 서포트를 많이 해 주신다”고 말했다.
황치열은 방송에서 사투리를 사용, 이를 들은 유희열이 “친근하다”고 띄워줬다.
그러자 황치열은 “서울말을 쓸 수 있긴 한데 손발이 이렇게 돼 있다”며 손바닥을 쥐었다 폈다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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