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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영화제 권위 추락… 불참하는 주연상 후보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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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영진기자 |  2015.11.20 16:40:56

▲사진=대종상영화제 홈페이지

올해로 52회를 맞은 대종상영화제의 권위가 20일 추락했다. 남녀주연상 후보 전원이 불참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기 때문.

이날 열리는 대종상영화제의 남우주연상 후보는 '국제시장' 황정민, '악의 연대기' 손현주, '베테랑'·'사도' 유아인, '암살' 하정우 등 모두 4명. 이들은 행사에 모두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제시장' 김윤진, '암살' 전지현, '차이나타운' 김혜수, '미쓰와이프' 엄정화, '뷰티인사이드' 한효주 등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여배우 5명도 대종상영화제에 불참한다.

이 뿐 아니라 인기투표 1위에 오른 김수현과 공효진, 신인남자배우상과 신인여자배우상 후보 가운데 한 명인 여진구와 설현도 행사에 불참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대종상영화제가 '앙꼬 없는 찐빵'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들은 대부분 해외 체류와 촬영 일정을 불참 사유로 밝혔다. 하지만 불참자 시상 제외(대리수상 금지), 인기상 유료 투표, 운영상의 실수 등에 의한 불쾌감 등이 대종상영화제 불참으로 이어졌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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