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만기자 |
2016.01.11 15:10:15
목포 대양일반산업단지 입주계약 1호 기업인 동방투자개발㈜은 지난해 8월 21일 목포시와의 투자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전남 최대규모로 설립예정인 자동차종합유통단지 ‘목포 오토플라자’의 설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목포 오토플라자 조감도.
합동자동차매매단지는 목포시내 2개 자동차매매단지 중 한곳으로 옥암동 E-mart 인근에 위치한 3,000평 규모의 중고차 전문매매단지다.
동방투자개발(주)가 설립 예정인 ‘목포 오토플라자’는 ‘자동차에 관한 모든 것’을 모토로 한 자동차종합유통단지로 13,000평 규모로 금년 상반기중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합동자동차매매단지 조금만 대표는 "중고차매매시장이 갈수록 대형화, 집적화되는 추세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며 "목포시에도 대형 자동차종합유통단지가 건립되는 만큼, 합동자동차매매단지 소속 매매상사들은 동방투자개발(주)가 설립 예정인 ‘목포 오토플라자’로의 입주협약을 통해 선점효과와 전문성을 확보하고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방투자개발(주) 관계자는 "이미 ‘목포 오토플라자’ 입주를 위해 자동차산업 관련업체 20여개사와 입주계약 및 업무협약을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히며, "이번 합동자동차매매단지 입주협약은 오토플라자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기폭제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