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기존 자전거도로를 일제 정비한다.
시는 우선적으로 지난 2010년 용해 동아아파트 옆 간선도로 가장자리의 자전거 전용차로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철거한다.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철거 예정인 자전거도로.
또한, 도청사거리~만남의 폭포간 자전거도로는 인도와 도로구분을 위해 설치된 돌출경계석을 정비하고, 이용 편의시설 정비 및 도색을 실시한다.
목포시는 올해 자전거도로 총 146.4km에 3억 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