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동명동 종합수산시장 앞 물량장 공중화장실을 증축해 여성관광객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목포 경제의 일축을 담당하고 있는 종합수산시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고 있다. 하지만 공중화장실이 남녀 각 1칸씩만 있어 관광버스 등을 대절해 찾은 관광객들이 일시에 사용할 경우, 특히 여성화장실 부족으로 애로가 컸다.
▲목포종합수산시장 앞 물량장에 외지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을 증축했다.
현장을 방문한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이 해소되기를 기원하며 우리시 편의시설에 대한 불편한 점이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