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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 이국적 풍경 ‘소록도 해수욕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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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채현재기자 |  2016.07.19 08:37:48

▲폐장된 지 6년 만에 지난 15일 개장된 ‘소록도 해수욕장’ 전경.(사진=고흥군)

작은 사슴처럼 슬픈 눈망울의 아름다운 섬 고흥군 소록도에 7~80년 된 울창한 소나무 숲과 고운 모래사장으로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소록도 해수욕장’이 폐장된 지 6년 만에 지난 15일 개장되어 올여름 남해안의 대표 피서지로 이목을 끌고 있다.


소록도 해수욕장은 리아스식 해안과 고운모래가 빚은 1,200m 은빛 백사장, 울창한 송림 그리고 눈앞에 펼쳐진 천혜의 해안절경이 장관을 이루고 있고, 해수욕장에서 국내 해상교량 가운데 최초로 복충교량으로 건설된 2,028m의 웅장한 거금대교 광경도 조망할 수 있다.


이에, 고흥군 도양읍에서는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화장실과 샤워장, 주차장 등 편의시설 정비와 더불어 해수욕장 주변 환경정비를 완료하고, 1일 근무자를 배치하는 등 피서객 맞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일반인에게 6년 만에 개방된 소록도 해수욕장은 국립소록도병원측과 협의로 도양읍 번영회에서 위탁 운영 관리되고, 다음달 16일까지 한 달간 개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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