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고흥우주천문과학관, 여름휴가철 야간 운영시간 연장

  •  

cnbnews 채현재기자 |  2016.07.21 17:48:33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을 찾은 관광객들이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고흥군)

우주를 향한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가족단위 체험위주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 국민 천문교육의 공간으로써 확고한 자리매김과 함께 관람객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에도 고흥군은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오는 7월 26일부터 20여 일간 우주천문과학관 운영시간 연장 및 다양한 천체 관측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리는 고흥우주항공축제 기간 동안에는 휴일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운영되며, 해시계, 망원경 만들기를 비롯해 드론 비행체험 등 다양한 체험 특별프로그램 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또 우주천문과학관을 찾는 여름 휴가철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후 2시~10시까지 운영된 야간 운영시간을 2시간 연장하여 밤 12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8월 9일 칠석날에는 견우별과 직녀별 천체 관측할 수 있는 행사는 물론 광복 연휴기간(8.13~8.15) 동안에도 휴일없이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7월 말은 목성, 토성, 화성을 관측할 수 있고, 8월은 토성과 화성을 관측할 수 있는 행성관측의 적기이며 8월 2~3주 달을 관측할 수 있는 시기에는 달을 직접 핸드폰으로 촬영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2011년 2월 개관한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은 우리나라 최대급인 800mm 반사망원경과 200mm급 보조망원경 9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태양의 홍염과 흑점, 야간에는 토성과 은하수 및 여름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다.
 
또한 3D 돔 방식의 천체투영실에서는 태양계의 움직임, 계절별 별자리와 별들의 생성과정을 전문강사의 자세한 설명과 영상으로 생생하게 감상하며 지구 탄생의 비밀을 탐구할 수 있다.
 
한편 천문과학관 전시실에는 1943년 고흥에 낙하한 두원 운석을 비롯한 태양계체중계, 계절별 별자리 찾기, 별자리 포토존 및 조선시대 다양한 천문기기들이 전시되어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