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림 목포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2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정기총회에서 5기 공동대표단에 선출됐다.
공동대표단에는 최홍림 의원을 포함해 광주광역시 광산구 이영순 의원(국민의당), 원주시 김명숙 의원(새누리당)으로 각 정당별 3인이 당선됐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2008년 발족되어 지난 8년간 지역에서의 여성정치세력화와 생활정치 실천을 목적으로 성 평등과 생활에 밀착된 지역현안을 개발․정책화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여성지방 의원들의 의정활동 능력을 향상시키고 여성의원들 간 교류를 위해 매년 정기워크숍을 개최해왔다.
5기 대표단에 선출된 최홍림 의원은 2015년부터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위향상을 위해 앞장서왔다.
최홍림 의원은 “전국여성지방의원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그 지평을 넓히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전여네가 평등정치, 맑은정치, 생활정치의 꽃을 전국 방방곡곡에 피울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