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2번째부터 한결재단 진상표 상임이사, 부산롯데호텔 김성한 대표이사. (사진=롯데호텔부산)
김성한 (주)부산롯데호텔 대표이사는 8일 오전 10시 롯데호텔부산 정문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고, (재)한결재단에 쌀 560kg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한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결재단의 진상표 상임이사와 최동규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된 쌀은 재단을 통해 부산 지역 내 소외 계층 무료 급식 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한 대표는 “특별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끼니를 제공하게 되어 큰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개인과 회사 차원에서 호텔이 위치한 부산 지역 곳곳에 온정의 손길을 뻗어 가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설립된 한결재단은 '진정성을 담은 한결 같은 나눔으로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의 상처를 어루만져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기치 아래, 미혼모 가정 장학금 지원 사업, 청소년 문신제거 지원 사업, 다문화가정 문화 체험 지원 사업 등을 펼쳐오고 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