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춘해보건대)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와 온산소방서 웅촌 119안전센터(센터장 강성용)는 21일 오후 7시 지진 및 화재 대피 합동훈련 계획을 통해 춘해학사 300여명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진대피와 화재진압 초기 대응능력 향상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최근 지진 발생으로 인한 대피훈련과 시설점검을 통해 만일의 발생상황을 가상하여 화재발생 119신고, 화재초기 자위소방대 활동, 지진 피난대피 훈련, 소화기 및 소방호스로 화재진압, 환자 이송 등의 실전모의 형태로 진행됐다.
방사선과 강진영 학생은 “최근 잦은 지진 발생으로 인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몰라 당황 했었는데 이번 훈련을 통해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과 소화기 사용 방법을 숙지 할 수 있어서 앞으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