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진위)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세훈)는 부산국제영화제 개최 기간인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영진위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부3.0의 성과와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영화진흥위원회 정부3.0 체험마당'을 영화의전당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협업하는, 투명한 영진위'라는 비전으로 국민 개개인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둔 영진위의 정부3.0 서비스를 22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선보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행사에서는 영진위의 '영상나눔버스 시네놀이'를 활용해 영화제 관객과 부산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상문화 놀이와 미디어 제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영상나눔버스 시네놀이'는 영진위의 영화향유권 확대 노력의 일환으로, 문화소외지역에 영화, UCC 등 미디어 제작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이동형 영상문화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 서천에서의 발대식을 기점으로 오는 11월까지 전국 40여개 지역을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영화산업 내 공정환경 조성을 위해 설립된 공정환경조성센터의 카카오톡 가입 이벤트, 서울 영상미디어센터 페이스북 이벤트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정부3.0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영진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화로 국민의 문화행복을 실현하는 정부3.0 과제 수행을 통해 국민과의 쌍방향 의사소통을 보다 확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