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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K-SeaFood 요리경연대회'서 대상 등 상 휩쓸어

재료간 궁합 내세워 세계인 입맛 사로잡는 요리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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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6.11.03 17:51:39

▲'2016 케이씨푸트 페스티벌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서양조리학과 (왼쪽부터) 박지성, 권한솔 학생. (사진=영산대)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는 지난달 27, 28일 양일간 벡스코에서 부산시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2016 케이씨푸트 페스티벌 요리경연대회'에서 서양조리학과 3학년 박지성, 2학년 권한솔 학생이 부산시장상인 대상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동시에 한국식품조리학과 4학년 강지철, 3학년 이규원 학생이 우수상을, 같은과 3학년 이규진, 동양조리학과 2학년 이승재 학생이 특별상을 나란히 수상했다.


지역 해산물을 이용한 식재료 대회로서 K-SeaFood의 세계화에 출발점이 될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박지성·권한솔팀은 일반인 참가자들까지 제치고 재료간의 궁합을 연구해 영양과 맛을 챙겼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한다.


부산지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이자 가격대비 영양도가 높은 농어와 대구를 이용한 스테이크를 주축으로 하여 바지락 등 해산물을 더한 창작요리를 내놓아, 재료간의 조화를 이루는 창의적인 조리 실력으로 심사위원과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산대 K-Food 스타쉐프 양성사업단의 강현우 단장은 “방학 중 '전문쉐프 초청 특강'을 이용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창의적인 메뉴구성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한 것과 각종 대회 참가를 통해 다져진 실전 경험들이 큰 대회에서 좋은 성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자신감을 가지고 세계에 도전장을 내밀 수 있는 한류 조리인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는 한식의 세계화에 초점을 맞추고, 한류 창작음식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창의적 조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K-Food Star Chef 육성사업단'을 통한 다양한 학생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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