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부산학센터(소장 김영일·신라대 교수)는 오는 18일 오후 2시 교내 종합강의동 216호에서 '부산 관광의 새로운 미래 : 김해 신공항의 의미와 방향'이란 주제로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작년 여름 국가전체의 큰 관심을 끈 동남권 신공항 유치사업은 기존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방안으로 채택됐다.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김해공항의 확장이 부산의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 한국관광의 미래와 부산의 미래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발표 및 토론에는 김정은 교수(신라대 국제관광학부), 이병철 교수(경기대 관광이벤트학과), 이슬기 교수(세종대 호텔관광경영학과)가 패널로 나선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