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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제12회 도시철도 예술제' 개최

28일~30일 서면·연산·동래·센텀시티·사상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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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6.11.25 17:33:20

부산교통공사가 도시철도 누적 승객 70억 명 돌파를 기념해 부산 시민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특별한 문화 선물을 선사한다.

부산교통공사(사장 박종흠)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도시철도에서 즐기는 신나는 문화체험'을 주제로 도시철도 서면·연산·동래·센텀시티·사상역 등 5개 역에서 '제12회 도시철도 예술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도시철도 누적승객 70억 명 돌파를 시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펼쳐지는 예술제는 28일 오후 2시 서면역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진행된다. 예술제에는 영화음악, 대중가요, 국악, 인디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문화공연은 서면·센텀시티역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서면역에서는 2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토크콘서트 '영화와 영화음악 이야기'가, 2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트로트 가수 정종원씨와 국악그룹 '모락'의 공연이 개최된다. 센텀시티역에서는 3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인디밴드 '아띠밴드'가 어쿠스틱 공연을, '업스케일'이 팝과 재즈공연을 펼친다.  

도시철도 이용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28일~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면역 대합실에는 캘리그라피 손거울과 펄러비즈 열쇠고리, 신형전동차 모형 만들기 체험공간과 전동차 모형 포토존이 마련되고, 30일 센텀시티역에서는 천연치약과 친환경 메모꽂이 만들기 등의 친환경 제품 체험마당이 준비된다. 

또한 28일부터 30일까지 연산역 대합실에서는 부산도시철도 승차권 변천사와 휴메트로 영화시사회 초대권, 추억의 영화배우 사진 등을 만나볼 수 있는 '그때 그 시절' 전시회가 열려 시민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30일 서면·동래·사상역 대합실에서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소속 부산지역 대학과 지역 문화단체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 청춘마이크 시즌 2' 공연이 펼쳐진다.

박종흠 사장은 “누적승객 70억 명 돌파를 기념하고 그동안 보내주신 시민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3일 동안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성찬을 준비했다”며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많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나눔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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