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아르피나 전경. (사진=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실시한 2016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 평가 및 안전점검 결과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341개 시설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2년마다 이뤄지며 수련시설의 운영 및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등 5개 영역과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 등 시설안전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평가 등 다방면에 걸쳐 이뤄졌다.
특히 아르피나는 부산 최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는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개발과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 및 지역 거점기관과 연계한 사회공헌사업을 다방면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르피나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최고의 시설에서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