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조경태 의원, '교통취약자 보호구역 과속방지시설 의무 설치' 법안 발의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방지 위한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6.12.28 09:29:03

조경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부산 사하을)은 어린이·노인·장애인보호구역에 과속방지시설 등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어린이 보호구역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13년 427건, `14년 523건, `15년 541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실질적으로 보행 안전을 위하여 필요한 시설의 설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특히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조경태 위원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가 매년 증가하는데도 과속방지시설 등의 설치가 임의 사항으로 규정되어 있어 어린이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고 지적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뿐만 아니라 노인, 장애인보호구역에도 과속방지시설 등 안전시설의 의무적 설치를 통해 교통약자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