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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설 연휴 특별수송계획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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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7.01.25 00:17:37

부산교통공사(사장 박종흠)가 설 연휴기간 승객폭주에 대비한 특별수송계획을 마련한다.

공사는 설 연휴기간 부산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귀성객과 성묘객의 편리와 안전을 위해 설 연휴 특별 수송계획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연휴기간 동안 상황실과 현장점검반을 운영해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고, 특별예방점검을 통해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등 고객이 사용하는 시설물을 점검한다.

관문역인 부산역과 노포역, 혼잡역인 범어사역에 총 8명의 근무인원을 추가 투입하고 노포, 신평, 호포, 대저, 안평 차량기지에 승객폭주에 대비한 임시열차를 각 1편성씩 대기시켜 필요할 경우 이를 투입하고 열차 운행도 늘린다는 계획이다. 

공사 박종흠 사장 등 임원들도 설 연휴기간 종합관제소, 역사, 차량․승무사업소 등 도시철도 운영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운행을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설 연휴 기간, 관문역인 부산역과 노포역에서는 연휴 평균 각각 1만9739명, 1만8133명, 영락공원과 인접한 범어사역에는 1만3615명의 고객이 몰려 지난해 2월 평균(9426명)에 비해 도시철도 이용 고객이 설연휴 기간 1만 여명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박종흠 사장은 “올 설 연휴에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사 직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설 연휴 기간에도 공사 전 직원들은 고객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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