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행사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밸런타인데이, 신학기, 졸업 등 선물 수요가 최대로 몰리는 시즌을 겨냥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지하 1층 특설 행사장 및 본매장에서 '해외 명품 대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기간 및 물량도 대폭 늘려 진행한다. 60여개의 주요 해외 명품 브랜드를 포함해 120여개의 해외 남성·여성 의류가 대거 참여해 지난 해보다 20% 이상 많아진 총 200억 상당의 물량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하며, 지난해보다 2일 연장해 총 7일간 진행한다.
아울러 롯데카드로 100만원 이상 구매시 해당 금액대별 5% 상당의 롯데 상품권을 증정하며, 50만원 이상 구매시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부여한다.
부산본점 최준용 해외패션팀장은 “매년 명품 시장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이번 주말부터 진행하는 명품 대전 행사는 예년보다 물량 및 규모를 더욱 늘린 만큼 찾는 많은 고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