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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CCTV 통합관제센터↔목포경찰서, ‘공조’ 절도범 첫 검거

CCTV 통합관제센터 신고후 30분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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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규만기자 |  2017.03.07 08:33:11

목포시 통합관제센터(이하 센터)가 차량털이 절도범을 발견해 검거에 기여했다.

지난달 22일부터 시험 운영 중인 센터의 관제 요원은 지난 5일 새벽 2시 30분경 모니터링 중 해안동 소재 송광비치아파트 부근 도로상에서 주차된 차량의 차량털이를 하는 절도범을 발견했다.

▲목포시 CCTV 통합관제센터.

이후 상황근무 경찰관에게 신속하게 보고했고, 목포경찰서 112 지령실에 통보됐다.

목포경찰서는 ‘20대 가량의 남성 3명이 차량 안을 뒤지고 다닌다’는 CCTV관제센터의 신고를 접하고 신속히 기동순찰대 순찰차량 2대를 현장에 출동시켰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은 현장 주변 건물 내부 등 예상 도주 경로를 면밀히 수색한 결과, 30여분 만에 특수절도 피의자 3명을 전원 검거했다.

목포경찰서는 절도범들을 발견하고 신고한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한편, 지속적인 공조체계 정비로, 안전한 사회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목포시 조부갑 안전총괄과장은 “범죄 징후 등 특이사항 발생시 센터에 파견된 경찰관을 통해 신속하게 대처하기 때문에 관제센터는 시민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센터는 목포시청 민원동 3층에 총면적 593㎡ 규모로 설치됐으며 시는 3월중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

15억 36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통합관제센터는 관제실과 장비실, 영상분석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방범용을 비롯해 어린이보호구역, 공원, 재해위험지구, 32개 초등학교 등에 설치된 CCTV 888대를 관제요원 29명과 경찰관이 4조 3교대로 24시간 365일 모니터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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