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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브라더스의 광우병 까기

최다조회와 최다리플 네티즌 전폭적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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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병조기자 |  2008.05.05 12:58:45

최근 '미국산 쇠고기수입'건으로 인해 국민들의 정서가 '광우병의 위험'으로 번지고 있다.
한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시작한 이명박 턴핵서명은 13만명이상이 서명을 했고,정부는 쇠고기의 안전성을 거듭강조했지만 성난 네티즌들을 진정시키기엔 역부족이었다.게다가 미국측은 이번 쇠고기 수입건에대한 재협상 의지가 없는 상태로 진행되고 있다.

세상의 모든 부조리를 톡!톡!(talk!talk!) 하겠다는 의지로 (-2008.4.25 조선일보) 지난 3월부터 '까브라더스의 세상까기'라는 인터넷 방송을 진행해오던 두사나이 '까브라더스'가 드디어 일을 내고 말았다.

이번 광우병에 대한 주제로 '까브라더스의 세상까기 10탄 광우병'편을 특집방송으로 준비한 '까브라더스'는 방송내내 흥분된 어조로 광우병에대한 심각성을 호소했다. 특히 '광우병에대해 안전하다면 먼져 시식을 해보라,','머리,꼬리,내장등 서민이 가장즐겨먹는 부위가 가장 위험하다니,' 등등의 보는이로 하여금 개그적인 요소와 알기쉬운단어들로 방송을하여 네티즌들의 지지를 전폭적으로 받고 있다.

동영상을 올린 5월2일부터 현재까지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판도라tv,네이버,풀빵닷컴 등등에서는 best영상으로 기록하고 있으며
총 7만건여건의 조회수와 5백여건의 리플을 기록할 정도로 관심도는 가히 폭발적이다.

까브라더스는 자신들의 홈페이지(www.ccabrothers.gg.gg)상에서 혹시 정치적으로 보복을 당하지는 않켔죠?"라고 회원들에게 질문을 던질정도로 당혹감을 나타냈지만 곧 "항상 깔것은 깐다"라는 기본 방침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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