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봉우리회가 꾸준히 지역 경로당을 찾아 위로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미용 봉사를 실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목포 봉우리회는 따뜻한 봄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이 계시는 경로당을 찾아가 라면과 화장지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멀리 시내까지 나가서 머리를 다듬어야하는 산양마을과 산계마을의 불편한 할머니들의 염색 등 미용 봉사를 같이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조득채 봉우리회장은 “미약하나마 어르신들이 지역 소외계층 지원도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목포 봉우리회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목포 봉우리회는 지역에서 다양하게 활동하는 젊은 사업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은 4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