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1층이 핸드백에서 주얼리, 선글라스 등 패션잡화 상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패션잡화 전문관'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1층과 더불어 고객들의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하 1층에 '핸드백 전문관'과 브랜드를 한층 보강한 주얼리&시계 전문매장 '주얼리 에비뉴'에 이어 '패션 악세서리 에비뉴'까지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는 매장으로 선보이기 때문.
3월말 핸드백 전문관에 이어 지난 3일, 새롭게 리뉴얼한 '주얼리 에비뉴'는 주얼리를 대표하는 골든듀와 구찌시계&주얼리, 스와로브스키, 스와치시계 멀티샵 해밀턴과 티소 등 주얼리와 시계 브랜드 새단장과 함께 해외에서 유명한 독일 주얼리 그룹의 '아크레도'와 이탈리아 마더스 감성 주얼리 '르베베'가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 첫선을 보였다.
특히, 아크레도는 커스터마이징(주문제작) 웨딩 주얼리 브랜드로 고객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자가만의 반지 제작이 가능하고, '르베베'는 MOM과 BABY가 함께 할 수 있는 라인을 선보인다.
또 골든듀에서는 웨딩, 패션주얼리, 하이엔드주얼리, 골드바까지 FULL라인을 구성해 매장을 꾸몄고, 스와로브스키는 고급라인을 한층 강화하는 등 7월까지 추가 리뉴얼을 통해 26개 브랜드, 661.2㎡(200평) 규모로 변모한다.
더불어 16일에는 국내 최다 브랜드와 최대 패션편집샵으로 약 396.7㎡(120평) 규모의 '패션 악세서리 에비뉴'도 오픈한다. 폴리스, 듀퐁 등 선글라스와 헬렌카민스키 모자, 월포드 스타킹, 엘르 우양산, 잼가드 양말 등의 잡화상품을 총 망라한 26개의 악세서리 편집매장까지 선보여 패션잡화의 모든 것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여기에다, 지난 1일에는 지하 1층에 고메스트리트를 조성해 지역에서 맛볼 수 없었던 피자, 쌀국수, 샤브샤브, 스시 등 국내외 유명 맛집까지 들어섰다.
부산본점은 이번 오픈에 맞춰 다양한 행사와 고객집객을 위한 각 브랜드별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홍성욱 잡화 Floor장은 “한층 고급스럽운 분위기의 패션잡화 전문관 선보여 더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패션잡화 상품은 물론, 먹거리까지 한곳에서 가능한 새로운 문화와 쇼핑의 공간을 제공하면서 여성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