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조종래)은 수출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2017년 제1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일반공모)'에 부산지역에 15개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점차 높아지는 수출 대상국의 기술무역장벽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규격인증을 획득하지 못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해외규격인증은 수출대상국 통관절차의 필수 조건이며, 해외 바이어들에게 제품보증의 징표로 여겨지는 수단이다.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정부출연금 한도기준 및 기업매출규모에 따라 50~70% 비율로 차등 지원된다.
1차 사업에 신청한 65개사에 대해 서면평가 및 대면평가(소상공인, 창업초기기업)를 실시하여 최종 선정심의위원회를 결과에 따라 부산지역에 15개사(신청대비 23.1%)가 선정됐다.
선정된 15개사는 관리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협약체결(협약기간 6.12.~21.) 후 사업을 진행(사업기간 최대 2년)하게 된다.
부산중기청 관계자는 “금번 1차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의 지원을 통해 수출대상국가의 해외규격인증을 취득함으로써 기술무역장벽을 극복하고,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통해 신규시장 판로를 개척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남은 2, 3차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해외규격인증획득을 통해 해외시장진출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차 사업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