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유한국당 부산시당)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시당위원장 이헌승)은 19일 시당에서 부산행복연구원-부산시의원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헌승 시당위원장, 안성민 중동구 당협위원장, 김호기 동래구 당협위원장, 백종헌 금정구 당협위원장(부산시의회 의장), 이해동 부산시의회 원내대표, 이상갑 기획행정위원장 및 소속 시의원, 권오성 前 경제문화위원장 및 소속 시의원, 이진수 복지환경위원장 및 소속 시의원, 오보근 해양교통위원장 및 소속 시의원, 이상호 도시안전위원장 및 소속 시의원, 박중묵 교육위원장 및 소속 시의원, 이수호 부산행복연구원 정책기획실장(해양대 교수) 및 교수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센텀지역 청년창업혁신밸리 조성, 북항 복합리조트 유치, 원전해체센터 설립, 등록엑스포 2030 유치 △낙동강 하굿둑 개방, 4대강 보 개방, 맑은 원수 확보, (가칭) 글로벌 디지털 치의학 연구원 설립, 다복동(다함께 행복한 동네) 활성화 관심 및 지원 △김해신공항 소음 피해 주민에 대한 이전 대책, 부산 해사법원 설립, 도시재개발 및 정비사업의 지역업체 참여 활성화, 도시철도 무임승차 국비 지원 △원전주변 지역특화구역 지정, 해양방재 산업 육성 및 해양방재 연구소 설립 △내진 관련 보강 사업 및 연구 지원,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적용, 에코델타시티 사업의 콘텐츠 보강(교통망, 산단, 환경 등) △교육환경 개선(급식시설, 강당), 저소득층 아등에 대한 교육지원 강화, 부산의 초·중·고 신설관련 제도 개선, 부산지역 우수 중학생들의 타 시도 유출에 대한 대책 마련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이헌승 시당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는 분야별 예산, 정책 등을 점검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추후 시정 및 국정에 반영토록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과 함께 공감정책을 마련하고 현실화하는 데 함께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부산시당은 향후 간담회, 현장방문, 공청회, 타운미팅 등을 통해 더 구체화된 사항을 점검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CNB=최원석 기자)